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8월12일 현재 날씨가 맑아서 유성우를 관측하기에 좋은 조건이 될것으로 판단천문과학관을 유성우관측 장소로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야간에 천문과학관을 찾아주시면 복사점이 있는 북동쪽하늘을 살피기 좋은 천문과학관 뒷뜰에서
은하수와 별똥별들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
2013.8.12 야간 ~ 2013.8.13 새벽까지
관측방법
- 유성관측의 경우 언제, 어느 방향으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망원경관측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하늘을 장시간 올려다 볼 수 있는 채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돗자리, 침낭, 의자등을 사용해서 편한 자세로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
- 돗자리, 침낭 등
- 야간 장시간 밖에 있을 것을 대비한 긴옷
- 모기 및 벌레를 피할 약 등
*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사자자리유성우나, 쌍둥이자리유성우와 달리 여름에 있는 유성우로
페르세우스자리의 한점을 중심으로 별똥별이 퍼져나가듯 보이기 때문에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라고 불리우며, 여름인 탓에 흐린날씨가 많아 관측하기가 어려운 귀한 유성우이기도 합니다.
2013년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극대기가 오늘밤(2013.8.12)에서 내일밤(2013.8.13)까지로 예보되었습니다.
12일 밤부터 극대기에 들어간다고 되어 있지만, 유성이 퍼져나가는 중심점인 페르레우스자리가
밤 늦은 시간에 올라오기 때문에 유성우 관측이 좋은 시간은 13일 새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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