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와서 함께 구경을 하러 갔었습니다.
전에 비해 천체투영실의 색다른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체사진 전시회도 좋았는데 애들이 보면 도움이 될듯하네요.
다음주 일요일까지인데 그안에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전에 3월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새로운 볼거리가 있어서 휴일에 애들을 데리고
다시 가보고 싶어져서 다가오는 휴일에 한번더 가볼까 하네요..
계속 발전하는 과학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진전은 지구의 풍경과 밤하늘의 천체가 어우러지는 사진들입니다.
별의 궤적을 나타내기 위해서 몇시간 동안 노출을 주고,
주변의 풍경과 밤하늘이 자신의 의도와 맞기를 기다리며,
몇달, 몇년동안 기다리고 맞춰가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성운, 성단, 은하등의 천체사진과 또다른 의미들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구의 모습을 다시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담겨 있습니다.
사진 전시는 6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이후로도 전시회나 특별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해서 다른 볼거리,
다른 체험거리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