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관광지
- 한센병(나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유명합니다.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녹항동에서 1km가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 불리웁니다.
소록도
-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섬인 거금도와 소록도를 잇는 연륙교가 완공되면서 남해안의 해상 교통 요충지이면서도 조용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전형적인 항구 도시이며, 활어, 선어 등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집산지이기도 합니다.
녹동항
- 성인걸음으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편백림 등사로이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림욕은 물론이고 등산로를 걷다보면 소록도와 바다가 펼쳐지는 장관까지 볼 수 있습니다.
장기산 편백숲 등산로
-
섬내에는 버스가 운행되고, 고흥반도와 거금도 간 정기여객선이 매일 수시로 운항되며, 유물·유적으로 대흥리에 있는 조개더미가 대표적입니다.
취락은 북·서쪽과 동남쪽 해안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흥리·신촌리·오천리가 중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