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소개
- 돔스크린 크기 : 10m
좌석수 60석 - 천정반구형 돔스크린에 낮과 밤 날씨가 맑거나 흐림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재현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서 과거나 미래의 별자리 혹은 지구 반대편, 화성 등에서 보는 밤하늘을 재현 할 수 있습니다. 또 영상을 투영하는 영화관 같은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돔스크린에 맞는 다양한 영상들을 통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됩니다.
천체투영실
- 돔크기 : 8m
주경지름 : 800mm - 현재 전국적으로 얼마 없는 800mm 오목거울을 쓰는 반사망원경으로 사람의 눈에 1300배가 넘는 집광력을 가집니다. 눈으로 보는 접안부 높이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나스미스 초점방식을 사용해서 관람객이 좀 더 편하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제어는 컴퓨터를 통해 이뤄지게 됩니다.
주관측실
- 총7개의 방원경이 설치되어 주망원경보다 작지만 다양한 대상들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 눈을 대고 보는 접안부가 아래쪽에 달린 형태의 망원경을 선택해서 아이들도 좀 더 쉽게 관측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접이식 천정을 통해 날씨가 흐리면 천정을 덮어 망원경을 보호하고 날씨가 맑을 때는 천정을 열어 관측합니다.
보조관측실
-
3단식 슬라이딩 돔에 총7개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주간에는 태양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행성을 비롯한 다양한 대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조관측실 망원경
- 천문과 우주개발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는 공간입니다.
-
용오름현상, 태양계 등의 눌러보는 체험수와 천문역사에서 미래 우주로 진출까지 다양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고대인의 우주관, 천문관의 역사, 사계절별자리, 망원경의 역사와 종류 태양계, 성운과 성단, 우주개발의 역사, 우리나라 우주개발, 우주개발의 미래, 용오름 현상
전시실
-
운석은 유성체가 지구로 떨어지면서 지구의 대기중에 다 타지 않고 땅 위에 떨어진 광물질들을 뜻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두원운석(2.1kg)이 있는데, 이는 1943년 11월 23일 오후 3시 47분 우리고장 고흥군 두원면에 떨어진 것을 당시 근처 학교에 재직중이던 일본인에 의해 일본으로 이송되고 일본에 소장되어 있었습니다. 일본 국립 과학박물관은 이 운석을 연구하여 1980년에 학계에 발표하였고, 그 결과로 이 운석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99년에 두원운석은 우리나라에 돌아오게 되었으며 현재는 한국지질연구원에 보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