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즐거운 꿈의 시작-

방문후기

우주를 보며 내꿈을 보다

작성자 :
찬결
날짜 :
2013-07-17
조회수 :
3581
남악중학교에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제 꿈이 천문학자였던 적이 있어서 이번 견학을 되게 보람차게 느꼈습니다. 천제투영실에서 드 넓은 우주모습을 돔스크린으로 볼 때 호기심과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태양을 관찰할때는 필터가 끼워진 망원경으로 관찰을 했는데 주황색 탁구공만한 크기로 계속 빛나는 모습을 보니 신비롭기도하고 아름다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견학으로 잊고 있었던 제 꿈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었다고 봅니다. 즐거웠습니다.

회원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입니다.

7월 16일 방문한 남악중학교 학생이군요.

저희 천문관도 걱정했지만, 장마라 비올까봐 준비하신 학교 선생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답니다.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주간 태양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주황색 탁구공 같은 태양보다, 야간에 달과 토성 목성등이 훨씬 멋진 모습을 보여주니
기회가 되면 야간에 천체관측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