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의 밤하늘
- 작성자 :
- 운영자
- 날짜 :
- 2013-06-04
- 조회수 :
- 2437
2013년 6월의 밤하늘.
토성이 돌아왔습니다. 현재 6월 초에 저녁하늘 위쪽에 떠있습니다.
달의 경우 6월 12일 이후부터 5월 23일 정도까지 관측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측되는 별자리
- 저녁시간에는
머리 위에서 서쪽하늘로 봄별자리가,
동쪽하늘아래쪽으로 여름별자리가 보입니다.
관측할 수 있는 대표적 별자리(저녁시간 기준)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거문고자리, 백조자리, 전갈자리 등
주간 관측대상
태양
- 요즘 태양의 활동이 왕성하여 비교적 많은 흑점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야간 관측 대상
프레세페 성단
- 게자리 중심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동양에서는 적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크투르스
- 목동자리에 밝은 별인 아크두르스는 전체 밤하늘에서 3번째로 밝은 별이며,
노랑색 혹은 주황색의 별입니다.
M3
- 목동자리 한쪽에 위치한 구상성단으로 망원경으로 보면 희미하게 모여 있는 별무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가
- 거문고자리의 밝은별로 여름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입니다. 흰 빛의 밝은 별로
직녀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자르와 알콜
- 북두칠성 끝에서 두번째 별과 그 옆에 희미하게 위치한 별입니다.
옛날부터 시력검사용 별로 알려져 있고, 망원경으로 보면 몇개의 별이 보입니다.
토성
- 멋진 고리를 자랑하는 토성은 손에 꼽는 관측대상입니다. 현재 저녁시간 동쪽하늘 아래쪽인
처녀자리 한쪽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달
달은 지구를 타원궤도로 돌기 때문에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달라집니다.
6월 23일의 보름달은 올 한해 중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보름달입니다.
※ 날씨와 주변 상황에 따라 관측 되는 대상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아직 저녁시간 날씨가 선선하기 때문에 관측을 하기 위해서는 긴 옷이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