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의 밤하늘
- 작성자 :
- 운영자
- 날짜 :
- 2011-12-04
- 조회수 :
- 3070
2011년 12월의 밤하늘.
관측되는 별자리
- 저녁시간에는 동쪽하늘에서 머리 위까지 가을별자리, 동쪽 지평선 근처로는 겨울별자리,
그리고 머리 위쪽에서 서쪽으로 내려가는 여름별자리가 있습니다. 여름철 별자리에는 은하수가
흐르고 가을별자리는 이야기가 많은 편입니다.
관측할 수 있는 대표적 별자리(저녁시간 기준)
거문고자리, 백조자리, 독수리자리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남쪽물고기자리, 페르세우스자리
마차부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
주간 관측대상
태양
- 요즘 태양의 활동이 왕성하여 비교적 많은 흑점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야간 관측 대상
목성
- 태양계안에서 가장 큰 행성 목성은 밤하늘에서 세번째로 밝은 대상이며, 현재 양자리 아래쪽에 있습니다. 밤 7시 정도에 뜨고 있어서 7시 50분 관측시간에는 낮은 고도지만 관측할 수 있습니다. 목성표면의 줄무늬와 위성들을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비레오
- 백조자리 머리쪽에 해당하는 알비레오는 노란색, 파란색 두개의 별이 보이는 이중성입니다.
비교적 확연하게 한 시야안에서 색이 다른 두 별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은하수를 통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 두별 주변으로 많은 별들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알데바란
- 황소자리의 밝은 별인 알데바란은 붉은 빛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아데스 성단
- 황소의 어깨 쪽에 해당하는 곳에 별이 모인 무리가 보입니다. 7자매로 이야기 되는 이 성단은
맨눈으로도 5~6개 정도의 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밝게 빛나는 별무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생이별로 부릅니다.
페르세우스자리 2중성단
- 카시오페이아자리와 페르세우스 자리 사이에 있는 이 성단은 별들이 두 무리로 모여 있습니다.
날이 맑고 별이 잘보이는 밤에 관측하면 정말 많은 수의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메다은하
가을철 안드로메다자리 쪽에 있는 안드로메다은하는 우리은하와 가장 가까운 은하입니다.
빛으로 250만년 걸리는 거리에 천억개의 별이 있습니다.
※ 날씨와 주변 상황에 따라 관측 되는 대상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